1월 25일-
곱창이라면 자다가도 벌떡~일어나는 고등학교 친구들과 함께
구로CGV에서 영화한편 보고 몸의 기운을 돋구아 주기위해 소곱창을 먹으러 갔습니다 ^^
얼마전에 일하는 근처에 새로 곱창집을 오픈한 곳이 있어서 눈여겨 보고 있었거든여.
바로 D-DAY가 친구들과의 만난 그날이었습니다. 유후~ㅋ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은터라 가게는 깨끗.
노릇노릇 익고있는 곱창과 밑반찬들.
(간과 천엽은 친구가 앞에서 무섭게 먹고 있는중 ㅋㅋ)
그럼 본격적으로 주인공인 곱창을 보러 GO GO GO~ ^^
곱창이 노릇노릇 아주 잘 익어갑니다.
아흐~ 군침이 또 도는군여. 하하하
(부추는 곱창과 함께 팬위에 놓아먹어도 괜찮고 아니그래도 괜찮고~
그건 개인취향에 따라 무브무브~ㅋㅋ)
아 - 이 곱창의 곱들!
먹어보지않은자 말하지말라~
두둥~ 완전 그야말로 감동그자체입니다.
얼마나 고소하고 담백하든지~
곱이 가득 찬 한놈을 잡아서 입으로 쏘옥~~~
와우~~~~~
청량고추가 든 새콤달콤양념장에
부추를 살포시 놓고
그위에 곱창님을 올려 먹으니까 환상궁합~
(소스 맛도 진짜 괜찮더라고요. 소스만 2~3번 드링킹 한듯. 하하하;;)
그날 부추를 너무 많이 먹어 조금은 죄송했어요^^;;
부추가 사람몸을 따뜻하게 만들어줘서 감기예방에 좋답니다.
(갑자기 귀동냥해서 들은 지식 발동! ㅋ)
.
.
.
곱창을 다 먹고 볶음밥을 하나 볶아서 입가심을 하고 나니
배가 기분좋게 불렀습니다. 하하하
그날은 영화도 잼있게 보고 기대이상이었던 곱창의 맛이
그날의 모임을 더더욱 기분좋게 만들었던것 같아요.
맛있는 곳은 공유해여~~
한번 가보세요. 참 맛있게 먹었어요 흐흐
구로역에 내리면 애경백화점하고 연결된 통로가 있는데 그쪽으로 나와서
구로구청쪽으로 한눈팔지않고 첫번째 굴다리 넘어서 쭉 걸어가시면
7분 후 ~ 맛있는 곱창집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우우훗~
맛있게 드세요~~^^
* 약도는 이 글을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을 위한 보너스~ 헤헤헤 :P
(미흡한 약도 귀엽게 봐주삼 ^^;)
구로역 애경백화점연결통로로 나와서 구로구청방향으로 직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