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역 12번 출구에서 연결된 빌딩 3층으로 오시면 되요 !!
찾아가는 길이 편해서 일단 무척 좋았습니다. 건물도 너무 좋구요.. *^^*
입구에서 풍기는 고급스러움이 분위기를 먼저 압도 합니다.
주변이 훤히 보이는 야경을 볼 수 있고, 실내는 차분한 느낌을
돌로 장식되어 있고, 룸은 따뜻한 분위기의 아이보리색으로 되어 있어
무척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입니다.
약간 당혹스러웠던... 메뉴판 !!
졸업앨범과 같은 두께에와 메뉴판 겉만봐두 비쌀껏 같은 느낌..
딤섬을 제외하고 나머지 메뉴는 사진이 없다는게 안타까운....
하지만 설명이 잘나와 있어서 잘읽고 주문하시면 될듯...
항상 따뜻하게 먹을 수 있게 쟈스민차가 준비되어있는...
너무 뜨껍지도 않고 위험하지 않게 장식용처럼 되어 있는 쟈스민차 주전자와
댑혀주는 밑부분이 무척 인상적이였습니다.
저희가 먹은 음식은 딤섬. 팔보채. 마요네즈소스새우튀김, 갈비탕수육, 짜장, 짬뽕~
딤섬은 그어디에서 먹은 딤섬보다 정말 맛있었습니다.
새우가 들은 딤섬에 정말 새우가 너무 탱탱하게 까득 들어가 있었고요
2가지 딤섬 모두 너무 탱탱한 식감이 좋았습니다.
얆은 딤섬피에 어떻게 저 많은 것들을 넣었을까 싶은
정말 기분좋은 식감과 맛을 지닌 딤섬이었습니다.
마요네즈소스새우튀김 요리는 정말 새우가 감동적이 였습니다.
엄청난 크기와 탱탱한 식감의 왕새우튀김에
새콤하면서도 고소한 마요네즈 소스와 호두와 함께 씹히는 맛이 상상이상의 맛인듯... 새우가 정말 너무 크고 싱싱하고 맛있어요.
갈비탕수육은 갈비살을 탕수육으로 했겠지라고 라고만 생각했지
설마,, 설마,, 정말 등갈비를 진짜로 뼈째 사용해서 요리를 해서 나올것이라고는
상상을 못했는데 기발한 아이디어의 요리인듯..
짬뽕이 정말 담백하고 개인적으로 전 맵지않게 요리되어
국물이 시원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특히 해삼과 갑오징어가 너무 풍성하게 들어가 있어서 짬뽕먹으면서
면만큼의 해산물을 먹은 것 같음....
식사를 하시는 모든 손님께 주어지는 빠쓰와 차도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식사류가 일반 중식당보다 다소 비싼듯 하지만 고급스런 분위기와 후식을 생각한다면 일반 중식당 갔다가 다시 차마시러 가는것보다 훨씬 경제적이고 더 맛있고 좋은 분위기에서 식사를 할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냥 분위기만 좋고 서비스만 좋아서 비싼 그런 고급 중식당이 아닌...
이런 가격이 아깝지 않을 만큼의 고급 식재료들이 아낌없이 들어간
정말 고급스러운 중식당인것 같습니다.
찾아가는길: 사당역 12번출굴 건물 3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