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치/교통편 지하철 2호선 신촌역 3번 출구로 나와 연대방면으로 150m 직진 → 길 건너 파스쿠치 다음 건물에 <파르미 이탈리아노> 위치함.
▶ 전화번호 : (02)365-1080
▶ 음식 메뉴와 가격대
- 전채요리 -
ㆍ야채 샐러드(신선한 야채 샐러드) : 6,000원
ㆍ시저 샐러드(신선한 야채를 시저소스로 맛을 낸 샐러드) : 7,000원
ㆍ폴로 샐러드(신선한 야채와 그릴로 구운 치킨 샐러드) : 7,500원
ㆍ꼬제(신선한 홍합을 토마토를 곁들여 매콤하게 만든 찜 요리) : 8,500원
ㆍ까프레제 샐러드(신선한 토마토와 모짜렐라 치즈 샐러드) : 9,000원
ㆍ빠지올리 샐러드(토스카나식 건강 콩샐러드) : 7,000원
ㆍ비프 샐러드(신선한 야채와 그릴에 구운 쇠고기 샐러드) : 8,500원
- 스프 -
ㆍ오늘의 스프(주방장 추천 스프) : 3,000원
ㆍ해산물 스프(각종 해산물로 시원한 맛을 낸 스프) : 4,000원
- 피자 -
ㆍ감베리티(토마토, 모짜렐라 치즈, 새우를 토핑한 피자) : 9,000원
ㆍ루꼴라(토마토, 모짜렐라 치즈와 루꼴라를 토핑한 피자) : 9,000원
ㆍ마르게리타(토마토, 모짜렐라 치즈 및 바질로 맛을 낸 피자) : 10,000원
ㆍ카프리치오사(아스파라거스와 베이컨, 계란을 토핑한 피자) : 9,000원
ㆍ올리브 피자(버섯, 앤쵸비와 올리브가 토핑된 피자) : 9,000원
ㆍ깔조네(모짜렐라 치즈, 피망, 불고기와 양송이로 속을 채운 피자) : 9,500원
ㆍ피칸테(토마토, 모짜렐라 치즈에 할라피뇨, 레드페퍼가 토핑되어 아주 매콤한 피자)
: 10,000원
ㆍ풍기피자(각종 버섯과 불고기가 토핑된 피자) : 11,000원
ㆍ뽀르마지(네가지 치즈 "고르 곤졸라,그뤼에르,빠다노,엠엔탈" 토핑 피자) :13,000원
- 크림 소스 파스타 -
ㆍ풍기(표고, 새송이 양송이가 들어있는 스파게티) : 8,500원
ㆍ까르보나라(기름을 뺀 베이컨과 계란으로 만든 신선한 크림 스파게티) : 9,000원
ㆍ감베로니(새우가 들어간 스파게티) : 10,000원
ㆍ베이건 아스파라거스(베이컨과 아스파라거스가 들어간 스파게티) : 10,000원
ㆍ마레크림(크림소스의 계절 해산물 스파게티) : 12,000원
ㆍ폴로에 풍기(고르곤 졸라 치즈와 버섯, 닭고기가 들어간 페튜치니) : 12,000원
ㆍ살몬(신선한 연어와 풍부한 크림맛이 나는 파스타) : 12,500원
ㆍ크림 빼스카토레(포카치아 브래드와 새우,가리비,조개 등 계절해산물로 조리한 스파게티) : 13,000원
- 올리브 오일 파스타 -
ㆍ알리오 올리오(파르미 이탈리아노만의 알리오 올리오) : 8,000원
ㆍ깔마마리티(통통한 오징어를 올리브소스로 요리한 스파게티) : 9,000원
ㆍ봉골레(바로 해금을 한 오동통하고 담백한 조개 링귀니 파스타) : 10,000원
- 토마토 소스 파스타 -
ㆍ아라비아타(매콤한 소스의 스파게티) : 8,500원
ㆍ지아디니에라(유기농 야채 스파게티) : 9,000원
ㆍ볼로네즈(다진 쇠고기에 토마토 소스를 넣은 링귀니 파스타) : 9,500원
ㆍ모짜렐라(신선한 모짜렐라 치즈를 넣은 스파게티) : 10,000원
ㆍ가리비 파스타(가리비살이 들어간 매콤한 스파게티) : 10,000원
ㆍ아마트리치아나(베이컨과 버섯이 어우러진 매콤한 소스의 스파게티) : 10,000원
ㆍ푸르티 마레(신선한 해물 스파게티) : 12,000원
ㆍ빼스카토레(포카치아 브래드와 새우,가리비,날치알,조개 등의 계절해산물로 조리한 스파게티) : 13,000원
- 리조또 -
ㆍ오르티카 풍기 리조또(버섯, 야채, 깻잎으로 맛을 낸 쌀요리) : 8,500원
ㆍ감베로니 그라탕(새우 리조또에 치즈를 얹어 만든 쌀요리) : 9,500원
ㆍ폴로에 리조또(크림소스에 구운 닭고기 쌀요리) : 10,000원
ㆍ마리나라 리조또(토마토소스에 해물 쌀요리) : 11,000원
▶ 파르미 이탈리아노 방문 소감 젊음의 대학가 거리 신촌에 위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파르미 이탈리아노>를 방문했다.
낡은 건물들이 빼곡히 들어서 있고, 대학생들의 각종 놀이 문화가 즐비한 이 곳에서 생기발랄함과 우아함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예쁜 레스토랑이 참 많은 곳 또한 신촌이다. 내가 방문한 <파르미 이탈리아노>도 그 중에 한 곳.
복잡하고 다닥다닥 붙어있는 건물 사이로 이탈리아 국기 색깔의 간판이 눈에 띄어 발길이 멈춘 그 곳 <파르미 이탈리아노>를 소개한다.
신촌역에서 그리 멀지 않아 찾기 쉬운 이 곳은 특이하게도 지하에 위치해 있다. 이탈리아 국기 색깔에 노란색으로 크게 "파르미 이탈리아노"라고 써져 있어 어찌보면 촌스럽지만 한눈에 확 알아보기 좋게 해놓았다.
내부로 들어서면 그 촌스럽다고 느낀 외관과 비교할 수 없을 만틈 럭셔리하면서 우아하고 예쁜 인테리어가 내 눈을 사로잡았다.
마치 중세시대 고성에 온 듯한 느낌, 뱅가같은 와인 창고를 닮은 이 곳은 중후하면서 엄숙한 분위기였다. 아침에 오픈하자마자 가서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사진을 마음껏 찍을 수 있었지만 모든 인테리어가 예뻐서 어디부터 찍어야 할지 모를 정도로 열심히 셔터를 눌렀다.
은은한 조명이 분위기를 더욱더 고혹적이고 신비로움을 느끼게 해줬다.
* 음식맛
이 곳은 이탈리안 레스토랑답게 여러가지 이탈리안 요리가 많아 고르기가 쉽지 않았다.
시저 샐러드는 신선한 야채에 시저 소스로 맛을 낸 샐러드로 새콤하면서 입안을 상쾌하게 해주어 식욕을 자극했다.
토마토 소스로 맛을 낸 볼로네즈 스파게티는 풍부한 양의 토마토 소스에 다진 쇠고기를 넣고 방울 토마토를 얹은 파스타로 풍부한 소스가 면발에 고루 베어 새콤하면서 느끼하지도 않아 정말 맛있었다.
감베로니 그라탕도 기름기가 많이 없고 통통한 새우가 많이 들어 있어 위에 얹은 치즈와 같이 밥을 먹으면 입 안에서 절묘한 혼합을 이루어 그 맛이 일품이었다.
위치: 지하철 2호선 신촌역 3번 출구로 나와 연대방면으로 150m 직진 → 길 건너 파스쿠치 다음 건물에 <파르미 이탈리아노> 위치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