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 영풍문고에 왔다가 들렀던 오므토토마토...
우리집 큰 아이가 입이 짧은 편이라 원래 한번에 많이 먹지 않는데
이곳 오므라이스는 양이 푸짐한데도 불구하고 2/3이상을 먹더라구요...
그래서인지 웬만해선 갔던 음식점 다시 가자 소리 잘 안하는 아이들이
자주자주 갔으면 좋겠다는 말까지 할 정도였네요.
어떤 오므라이스집에 가면 밥은 미리 볶아놔서 차가운 경우가 있는데
이곳은 따뜻하게 나와서 그것도 참 좋더군요...
앞으로도 고속터미널 쪽에서 식사할 일 있으면 여기서 하게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