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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점) 주말런치 첫 이용후기! |
글쓴이: 츠키나 | 날짜: 2007-09-24 |
조회: 122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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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family.pruna.com//view.php?category=Q0wQLko5RzBQ&num=EB5Lcxs%3D&page=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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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오빠가 춘천에서 저희 동네에 오피스텔하나 마련해서 왔어요.
그래서 환영인사도 할겸 제가 쏠일이 있엇거든요^-^;
그래서 바로 옆에있는 베니건스로 출발~!
마침 몇일전 메일로 온 50%쿠폰있었거든요ㅎㅎㅎ
웨이팅 10분 약간 안되게 기다렸다가 들어갔어요.
딱딱한 의자로 안내하시길래 쇼파쪽으로 이동해달라고 부탁드리고 메뉴주문들어갔습니다.
메뉴는 '컨츄리치킨이랑 비프 앤 치킨 퀘사딜라는 런치 세트로,
립 앤 쉬림프는 50%할인'으로 주문했어요.
확실히 주말에 런치시작하니깐 사람 엄청 많드라구요~
이때까지 웨이팅한적 없었는데 10분이나(?) 기다리고 들어가고ㅎㅎㅎ
자리도 옮겼는데 구석탱이에 앉았다는ㅋㅋㅋ
아무튼 앉아서 음식 기다립니다. 근데 빵도 안나오고, 음료도 안나오고;
기다리다가 보니 물 2잔 주십니다. 그러다가 쿨러닝 2잔 나오고....브로콜리 치즈 슾 나왔습니다.
슾은 역시 앗백이 최고인듯...어머니는 브로콜리가 많아서 좋았는데 전 조금 묽은듯 하더라구요.
그래도 맛나서 바닥까지 싹싹싹!ㅋ스프 먹는도중에 참다못하다가 빵 달라고 결국 말했습니다.
BuT! 나온 빵 상태 안 좋습니다@_@; 그러나 아무말 없이 먹기 시작ㅎㅎㅎㅎ
어느새 빵하나 뚝딱! 사실 저희 어머니는 패밀리레스토랑은 아웃백만 좋아하시고,
이모는 정반대로 온갖 음식들을 다 좋아하시죠ㅎㅎ. 사촌오빠는 뭐 공짜니 암말 없으시고ㅋㅋㅋ
음식도 안 나왔는데 우리엄마 질린다니 싫다니 말이 많습니다-_-^
그러면서 빵 리필해서 먹고ㅋㅋ 조금있다가 샐러드나옵니다.
근데요 치킨텐더요. 잘려나올때도 있고 안잘려 나올때도 있던데....무슨 차인가요?
아무튼 샐러드 나오니깐 퀘사딜라, 립 한꺼번에 막 나옵니다.
사촌오빠 자기가 좋아하는 쉬림프나왔다고 벌써 집어 드시고ㅋ
퀘사딜라에 샐러드 얹어먹거나, 쉬림프 얹어먹거나 난리 났습니다ㅋ
먹는도중 쿨러닝 조금 남은상태에서 사이다 넣어달라고 했는데 서버분 말 못 알아들으셔서
4명이서 완전 한국말로 바디랭귀지 퍼포먼스하고;;;
근데 목동점요.
창가쪽 특히 서버분들 체킹하는쪽에서 먼 자리일수록 서버분들 부르기 너무 힘들어요@_@;
먹다가 목 돌아가시는 줄 알았습니다.-_-;
그러다가 제가 한마디했죠. 먹다가 체하겠다고.;;;
그랬더니 리필해드릴까요? 뭐 필요하신거 없으시냐면서 나름대로 관심가져 주시더라구요ㅋ
가끔 건의하는것도 필요한것 같아요.
음식 다 먹고 커피나오면서 빵 한번 더 먹고, 음식나오기 전 하나, 음식 식사도중 2개,
그리고 후식때 하나해서 그 무지무지 빅하신 베니건스빵을 무려 4개나 먹었다는;
이모가 음식 너무 맛있다면서 나중에 토니로마스 가제요.
춘천에서 사셔서 패밀리레스토랑을 접하실 기회가 없으셨거든요.
덕분에 조만간 토니로마스 공짜로 먹을기회가 생겼어요.히힛~
아무튼 오늘먹은거 총 43632원에서
KTF20%할인 받아서 35552원 냈어요. 상당히 알차게 먹은듯한 히힛^-^*
아~ 저렇게 먹고 저녁 안 먹었어요ㅋ
헉; 글 쓰다가 쿠키 다 타버렸어요ㅠ_ㅠ 글쓰랴, '매직'보랴, 쿠키 구우랴; 정신없음다@_@;
근데 강동원이 진짜 좋아하는게 갑부녀자예요 아님 김효진이예요?
아무리봐도 모르겠다는; 그리고 김효진오빠라는 사람은 누굴 좋아하는거예요?
역시 드라마는 내 체질이 아니야-_-;
훗 주말이 다 지나고...벌써 한주가 시작되네요. 모두들 좋은 한 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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