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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는 판매자의 마음씀씀이 하나에 감동먹습니다. ㅠ.ㅜ |
글쓴이: 햇살 | 날짜: 2008-04-29 |
조회: 17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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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family.pruna.com//view.php?category=Q0wQLko5RzBQ&num=EB5Lcxc%3D&page=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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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에 후배가 밥을같이 먹자고 해서 12시 땡~ 하자마자 휘리릭 베니건스로 뛰어갔네요 후배가 먼저 자리르 잡고 있어서 빵이 벌써 놓여있떠라구요 같이 좀 먹어주고 ㅋㅋㅋ(좀이 아니구 순식간에 바닥이 났음...)
주문은 생일쿠폰(카드)로 샐러드(이름이 생각안남 ㅠ.ㅜ) 시키고, 13000원 런치세트중 치킨퀘사달라를 주문했어요... ^^ 원래 스파게티를 먹으려고 했는데 후배가 어제 스파게티를 먹었다고 하는 바람에 퀘사달라로 변경~
좀 기다리니 음료나오고 슾+비스킷이 나와서 슾에 비스킷을 부셔넣고 막 퍼먹어줬쬬... GOO~~OOOOOD~~
그리고 좀 기다리니 샐러드랑 치킨퀘사달라가 나았는데, 샐러드가 너무 맛나서 후배랑 둘이 퀘사달라는 제쳐두고 샐러드만 먹었네요.. 바닥까지 싹싹~ ㅎㅎㅎ
후배랑 둘이서 감탄을 하면서 먹었따는 ㅎㅎ (제가 베니건스 몇번가긴 했지만 샐러드류는 돈주고 시켜먹은적이 없어서... 맛을 몰랐답니다)
샐러드를 싹싹 비우고 난후,, 약간 식은 퀘사달라를 먹었죠.. 그것도 나름대로 맛나긴하지만 공짜로 먹은 먹난 샐러드에 비하면, 돈을 내고 먹는거라 그런지 그냥 그랬다는, ㅎㅎ 특별히 맛나거나 맛이없거나 하진 않고 문안한 음식이었어요..
암튼 배부르게 식사를 끝내고, 그릇을 치운후 후식으로 저는 커피를, 후배는 리필한 음료를 마시면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데....여기서 서버님에게 감동을 먹었다는..
담당해주신 서버님 이름은 못봤는데 음료도 중간에 미리 리필해주시고.. 그릇도 잘 치워주셔서 만족스러웠어요 하지만 저희가 후식을 먹는동안 천천히 이야기하면서 있다가 가라면서 빵을 놓아주시더라구요.
사실 보통 주메뉴 다 먹고 후식먹고 있으면 그릇만 치워주고 계산서 필요하냐고 물어보시는데.. 매장에 사람이 별로 없긴했지만 그래도 이렇게 빵을 놓아주시면서 천천히 있다가 가라고 이야기해주시니 감동 100%~ ㅎㅎㅎ
역시 사람은 큰것보다 사소한것, 그리고 배려해주는 마음씀씀이에 감동을 먹는것같아요
오늘 이대 베니건스 서버님~ 넘 감사했어요
계산은 샐러드는 생일쿠폰으로해서 무료 치킨퀘사달라 런치세느 13000원 20% KTF할인 받아서 총 11440원 ^^ 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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